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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시민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서울 전역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소멸되므로 사전에 사용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는 서울페이+ 앱 사용법, 지역별 가맹점 예시, 사용 불가 매장을 상세히 정리하여 스마트한 소비를 돕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개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통해 쿠폰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며, 특히 전통시장과 소규모 가게에 혜택이 집중됩니다.

     

     

     

     

    • 사용 지역: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전역 (신용·체크카드 사용 시 전입신고 후 사용 지역 변경 가능)
    •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까지
    • 지급 규모:
      • 일반: 15만~25만 원
      •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50만 원
    • 신청 방법:
      1. 서울페이+ 앱: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및 쿠폰 신청
      2.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를 통해 신청 (신한, 삼성, 현대카드 등)
      3. 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영업점 방문 신청
    • 결제 방식: 서울페이+ QR 결제, 신용·체크카드 결제, 선불카드

    사용 가능 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가맹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서울페이+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위치와 업종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내 약 48만 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전통시장과 소규모 가게가 주를 이룹니다.

     

    주요 사용 가능 업종

    • 전통시장: 광장시장, 망원시장, 가락시장, 영등포 전통시장 등 서울 내 100여 개 재래시장 내 상점
    • 동네마트 및 편의점: 가맹점 형태의 CU, GS25, 세븐일레븐 (직영점은 사용 불가)
    • 식당 및 카페: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치킨집, 한식당, 메가커피, 소규모 베이커리
    • 서비스 업종: 동네 미용실, 안경점, 약국, 학원, 소규모 의류 매장
    • 프랜차이즈 가맹점: 도미노피자, 피자헛, 할리스, 메가커피 등 (가맹점 여부는 스티커 또는 앱으로 확인)
    • 공공배달앱: 서울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e서울사랑샵

    사용 팁

    • 키오스크 및 테이블 오더: 결제대행사(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가 개입된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매장 내 카드 단말기 또는 서울페이+ QR 결제를 요청하세요.
    • 배달앱: 배달원과 대면 결제 시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면 가능. 서울페이+를 통한 땡겨요 앱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 가능.
    • 가맹점 확인: 서울페이+ 앱에서 실시간으로 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하거나, 매장 입구의 스티커를 확인하세요.

    사용 불가 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대형 유통업체, 직영점, 온라인 플랫폼,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래는 사용 불가 업종과 대표적인 매장 목록입니다.

     

     

    주요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영 및 가맹점 모두 불가)
    • 백화점 및 면세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라면세점
    • 대형 외국계 매장: 샤넬, 루이비통, 애플스토어, 이케아
    •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전자판매점
    • 프랜차이즈 직영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CU 직영점, GS25 직영점
    • 온라인 전자상거래: 쿠팡, 배달의민족, 요기요, 11번가 (대면 결제 시 가맹점 단말기 사용 시 예외적으로 가능)
    • 유흥·사행업종: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카지노, 복권방
    • 환금성 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매장, 금 거래소
    • 공공요금 및 보험: 조세, 전기·수도 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요금

    참고: 프랜차이즈 매장은 가맹점과 직영점 여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매장 내 스티커 또는 서울페이+ 앱으로 확인하세요.

    지역별 가맹점 예시

    서울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쿠폰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맹점 여부는 매장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주요 자치구별 사용 가능 및 불가 매장 예시입니다.

    자치구 사용 가능 매장 사용 불가 매장
    강남구 강남 전통시장, 할리스커피 가맹점, 가맹점 한식당 롯데백화점 강남점, 스타벅스 직영점, 코엑스몰
    마포구 망원시장, CU 가맹점, 동네 미용실 홈플러스 월드컵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송파구 가락시장, 도미노피자 가맹점, 소규모 베이커리 롯데마트 송파점, 현대백화점 송파점, 롯데월드타워
    영등포구 영등포 전통시장, 가맹점 약국, 소규모 학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홈플러스 영등포점
    종로구 광장시장, 통인시장, 가맹점 안경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신라면세점, 종로 귀금속 거리
    중구 남대문시장, 가맹점 식당, 소규모 의류 매장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면세점, 명동 대형 브랜드 매장

    가맹점 확인 방법: 서울페이+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 또는 행정안전부 콜센터(1670-2525)를 통해 최신 가맹점 목록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서울페이+로 쿠폰을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유리하며, 약 48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땡겨요 앱과 e서울사랑샵에서 최대 5~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앱 내에서 가맹점 검색과 결제 내역 확인도 간편합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모두 사용 가능한가요?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 직영점에 따라 다릅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예: 도미노피자, 메가커피 가맹점)은 사용 가능하지만, 직영점(예: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은 사용 불가합니다. 매장 입구의 스티커 또는 서울페이+ 앱으로 확인하세요.

    사용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자동 소멸되며, 환불이나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사용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온라인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쿠팡, 배달의민족 등)는 사용 불가입니다. 다만, 대면 결제 시 가맹점 단말기를 사용하거나, 서울페이+의 땡겨요 앱을 통해 결제하면 가능합니다.

    쿠폰 사용 내역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서울페이+ 앱의 '소비쿠폰 사용 내역' 메뉴 또는 카드사 앱/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금액, 잔액, 거래 날짜 등이 상세히 표시됩니다.

    결론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현명한 소비를 장려하는 제도입니다. 서울페이+ 앱을 활용해 가맹점을 쉽게 검색하고, 매장 입구의 스티커를 확인하여 사용 가능 여부를 파악하세요. 사용 기한(2025년 11월 30일) 내에 쿠폰을 모두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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